<인천시민>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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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오후 1시 15분 쯤 대한극장 방향으로 가는 35번 버스(운전자 이창훈)를 인천 상정고 역에서 탔습니다. 부모님 카드로 돈을 내기 때문에 학생요금을 부탁드렸지만 대답도 안하더군요. 이후 민원을 올리기 위해서 버스 내부에 게시된 운전자 정보를 확인했는데, 학생 요금 부탁할 때는 귓등으로도 안듣던 사람이 갑자기 소릴 지르더군요. "청소년 버스카드는 장식이냐. 너 신고할거면 학생카드로 바꾸고 신고해라. 담에 보면 절대 안태워준다." 등의 내용을 소리 치면서 얘기하더군요. 청소년 요금 버튼은 멋으로 달고 다니는줄 아시나봐요? 버스 이용자의 사정은 모르고 오히려 절대 타지 말라는 둥 잡아먹을 듯이 소리치고 협박당한게 불쾌하여 민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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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선 우리버스를 이용 하시는중 불쾌하였다는 민원 내용에 대해 회사에서 확인한바, 이용 승객에게 친절하게 안내 및 응대하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승객 응대 및 친절교육에 힘쓰겠습니다. 마음 푸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청소년 할인 받으려면, 청소년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도영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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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5번 기사님 학생 요금 버튼은 폼인가봐요??
